모두들 콘텐츠와 함께 풍요로운 여름과 초가을을 나시길! 2024년 3분기 콘텐츠 라인업
: 연극/뮤지컬/페스티벌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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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14)
셰익스피어의 원작 속 왕자인 ‘햄릿'을 공주로 재해석하여 각색한 연극. 햄릿 역에 이봉련 캐스팅.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에서.
전기가 끊긴 세상을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 휴대폰, 컴퓨터, 카메라 등 각종 기계로 맞닿아있는 시대에, 마을을 돌아다니며 전기망을 뚝- 끊어버리는 작업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자신만의 시선으로 사실적이고 정밀한 세계를 정립해나가고 있는 연출가 김연민이 과학기술 발전 그 이후의 세계에 상상력을 불어넣어 써 내려가는 전기 없는 소멸 일기.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셰익스피어의 원작 '맥베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맥베스 역에 황정민, 레이디 맥베스 역에 김소진, 뱅코우 역에 송일국 출연.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세계에서 가장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예술 축제로 독보적 명성을 얻고 있는 벨기에 쿤스텐 페스티벌에서 2023년 5월 초연 된 작품의 아시아 초연. 국가 부패, 경제 불안정, 억압적인 정권에 맞서 싸우는 이란인의 투쟁을 그린 극. 주로 자국 이란의 사회적인 분위기를 담고 있는 컨템퍼러리 다큐멘터리 연극을 만드는 쿠헤스타니 각본 및 연출. 세종S씨어터에서.
한 탈북 브로커의 극적 여정을 따라가고, 혜산, 장백, 베이징, 쿤밍, 루앙 남사 등 동아시아 지역 도시들을 다양하게 오가며 전개되는 극.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밴드와 영화를 오가는 음악감독 장영규와 가장 현대적인 방법으로 가곡을 노래하는 박민희가 70여년 전 전란의 소용돌이에서 한없이 반짝였던 가장 키치한 대중문화 ‘여성국극'의 1세대 조영숙 명인을 마주한다. 세종S씨어터에서.
2009년 초연, 최초의 복싱 연극으로 대학로에 돌풍을 일으키며 등장한 연극 <이기동 체육관>의 10년 만의 컴백. 링크아트센터드림 2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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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하는 김신록과 미술하는 손현선이 만나 극장의 시간을 탐색합니다. 실제와 허구가 뒤섞이는 시간, 살이 뼈로부터 흩어져 내리는 시간, 서로가 서로를 침범하고 수직과 수평의 축이 뭉개지는 시간을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세종S씨어터에서.
19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채 차별과 혼란을 겪는 사회적 소수자들의 이야기가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서사를 이루는 가운데 삶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관객에게 던지는 작품. 손호준 10년만의 연극 복귀작. 유승호, 고준희, 정혜인의 연극 데뷔작. LG아트센터 LG 시그니처홀에서.
오랫동안 신작을 쓰지 못한 소설가이자 예일대 문예창작 교수 ‘벨라'(문소리/서재희), 재능 있지만 위태로워 보이는 학생 ‘크리스토퍼'(이현우/강승호/이석준)가 소설을 매개로 강렬한 유대감을 나누게 되는 이야기. 대화를 통해 유대감을 쌓아가는 이야기. 브로드웨이 연극의 한국 초연.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돌봄’을 주제로 다양한 워크숍과 리서치, 인터뷰 등의 개발 과정을 통해 구체화된 작품. 가늠할 수 없는 슬픔이 가득한 장례식장에서 마주하는 둘. 떠난 이의 흔적을 바라보는 눈이 텅 비어버린 여자와 그 사이, 성큼 다가와 조금은 요란스럽게 자리한 반짝이는 은의 혀를 가진 여자. 유쾌하지 않은 만남 속 보이지 않는 선을 두고 있던 둘이지만 각자의 틈을 마주한 순간, 그들 사이의 경계선은 점차 흐릿해지고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홍익로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국내 최초 공공 컨템퍼러리 발레단 '서울시발레단'의 창단 공연.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모티브로 안무가 주재만이 컨템퍼러리 발레로 재창조. 세종대극장에서.
강력한 금주령이 시행된 18세기 조선 영조 시대의 밀주방을 배경으로 하는 속 시원하고 짜릿한 창작가무극. 관객을 밀주방의 손님으로 설정해 공연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더 잔인하게 죽일수록 더 높은 점수를 받는 킬롤로지 게임과 동일한 방식으로 희생된 한 소년과 그 소년의 아버지, 그리고 게임의 개발자가 각자의 입장에서 독백하는 형식의 연극. 캐스팅 미정. 대학로 TOM 2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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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15)
•7/2~9/22 <사의 찬미>
대한민국 최초의 신극 운동을 일으킨 천재 극작가 ‘김우진’과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의 1926년 8월 4일 현해탄 실종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뮤지컬.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한 청년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가문의 백작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보다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하는 과정을 독특하면서도 참신하게 그려낸 뮤지컬 코미디. ‘다이스퀴스' 배역은 1인 9역을 소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훌륭한 작곡가 ‘모차르트’와 동시대를 살아야만 했던 음악가,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지켜보며 신을 원망하는 살리에르.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그리스 신화의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 오르페우스 역에 조형균/박강현/김민석, 헤르메스 역에 최정원/최재림/강홍석 출연. 최정원은 한국 공연 최초로 여성 헤르메스 역으로 캐스팅. 샤롯데씨어터에서.
뜨겁고 치열하게 살았던 조선 청년 ‘박열', 일본인으로 태어났으나 조선인 동지이자 연인 박열과 뜻을 함께한 아나키스트 ‘후미코'의 이야기. 링크아트센터드림 3관에서.
프랑스 혁명 격변기에 피어난 비극적 사랑. 여자로 태어났지만 남자로 살아가야만 했던 비운의 인물 ‘오스칼'(옥주현/김지우/정유지), 신분차이로 오스칼을 향한 마음을 숨긴채 그녀 곁을 지키는 ‘앙드레’(이해준/김성식/고은성).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한국에서 초연되는 중국 라이선스 뮤지컬. 중국 최대 공연 예매처 ‘다마이왕'에서 평점 9.4대를 기록. 모던 잡지사 기자 ‘치평’이 홍콩에서 온 유명한 가수 ‘만만’을 인터뷰하러 우원로 별장에 찾아갔으나, 그녀가 일본 영사관의 무도회에서 실종된 사실을 ‘문군’에게 듣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대학로 TOM 2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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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당시 금기 되었던 지동설 연구를 시작하며 별과 우주의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에 두 학자 ‘갈릴레오'와 ‘케플러'의 노래. 플러스씨어터에서.
안톤체홉의 ‘갈매기'와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융합한 이머시브 뮤지컬. 배우가 어디서 등장할지 아무도 모르는 특별한 무대구조와, 일부 관람 구역은 360도로 돌아가는 회전의자 객석으로 돌려가며 원하는 시야로 무대 관람 가능. LG아트센터 U+ 스테이지에서.
1950년대 영국의 보육원을 배경으로, 퇴소를 앞둔 아이들이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소설 '비밀의 화원' 연극 놀이를 하면서 마주하는 성장을 그린 이야기. 정동극장에서.
제2차 세계대전 후 냉전 시대의 연극. 여전히 끝나지 않은 전쟁 속에서 사라진 자아와 정의를 찾아 내달리는 어느 비밀요원의 치열하고도 따뜻한 고군분투.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숙종과 장희빈에 대한 트라우마를 안고 왕위를 지키고 있는 조선의 20대 임금 ‘경종', 흔들리는 왕권의 혼란을 틈타 왕위를 위협하는 ‘연잉군', 이 모든 일을 기록하는 ‘홍수찬' 세 사람의 이야기. 대학로 TOM 1관에서.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작. 영국 노샘프턴의 수제화 공장들이 경영악화로 폐업하던 시기, 아주 특별한 부츠를 제작해 유일하게 살아남은 구두공장의 실제 성공 스토리를 각색한 작품. ‘찰리'(김호영/이석훈/김성규/신재범), ‘롤라'(박은태/최재림/강홍석/서경수), ‘로렌'(김지우/김환희/나하나) 캐스팅.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던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심리 게임을 방불케하는 감정묘사와 단 한 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탄탄하고 섬세한 음악이 있는 뮤지컬. ‘나'(정재환/박상혁/정지우), ‘그’(황휘/반정모/장윤석) 출연.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뭘 해도 안 되는 얼간이 신인류가 떴다. 낙천적 우유부단 거북이 가스파드와 말초적 친구들의 좌충우돌 라이프.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락뮤지컬. 캐스팅 미정.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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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스티벌 (7)
판타스틱 장르 영화제. 개막작 <러브 라이즈 블리딩>, 폐막작 <구룡성채: 무법지대>.
I.M, 원위, 장기하, 죠지, 엔플라잉, 소수빈, 카더가든 등 출연. “달콤한 너와 시원한 내가 만나는 우리들의 여름이야기” KBS아레나에서.
EDM DJ의 공연을 스트리밍 하는 글로벌 미디어 채널 '보일러룸'의 서울 공연. 페기 구, 엘카, 하돈, 죠티 등 출연. 에스팩토리 D동에서.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 모든 상영작을 강릉시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야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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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스타일, 킴고든, 새소년, 잭 화이트, 걸 인 레드, 라이드, 실리카겔, 잔나비, 세풀투라, 에디식스 등 참여. “The home of K-ROCK”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나상현씨밴드, 실리카겔, 엔플라잉, 하성운, 멜로망스, 소수빈, 십센치, 홍이삭 등이 출연. “음악을 즐기는 가장 완벽한 순간” 난지 한강공원에서.
제이팍, NAS, 이센스, 엄정화, 넬, 루시, 장기하, 키스 오브 라이프, 빛과 소금, 영파씨, 힙노시스 테라피 등이 출연하는 “멀티 장르 뮤직 페스티벌".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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